보라프렌즈 6기로 활동하면서 4개월간 받아온 책들이 매달 인간관계에 관한 책들이 한 권씩 있어 왔다. 요근래 사람들이 책을 지식의 통로보다는 위로의 공간으로도 많이 기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의 생각에 공감하며 치유해나가는 것 같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이 책 또한 어떠한 지식의 전달보다는, 책에 여백도 굉장히 많고 그림도 편안한 일러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혼자서 살아갈 수 없지만, 그렇다고 사회 속의 관계에서 겪는 상처가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이 상처를 끊임없이 앓고 이겨내면서 점점 성장해 나가는 것 같다.
이러한 관계의 열병 속에서 따뜻한 차 한 잔과도 같은 책이다.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겪었던 감정들을 간결한 문체로 담담하게 풀어내는, 누군가에게 털어놓지 못한 고민들을 위로받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책이다.
페이지와 문장 기록 p.16 외롭다는 건 혼자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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