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최근에 다녀온 카페가 있는데 너무 좋았어요 뭐가 좋았냐면요 커피도 맛있었고 공간 분위기도 넘넘 괜찮더라구요! 동네에 무심하게 어우러진 작은 카페였어요 시간이 비껴간 듯한 공간, 낡았고 조용하고, 그래서 마음이 놓이는 곳이었습니다.
동네 친구들과 자연스레 들러서 맛있는 커피 한 잔에 한두시간 수다 떨기 좋고 잠깐 앉아서 멍때리기도, 독서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입구부터 눈치채버렸다, 이 카페… 예사롭지 않다.
겉보기엔 그냥 오래된 상가 건물 1층. 하지만 유리문에 손글씨로 적힌 영업시간, 식물 두어 개, 허름한 스툴 두 개.
벌써부터 마음속엔 물음표와 느낌표가 동시에 피어난다. “뭐지 여긴?”
“왜 이렇게 끌리지?” 빈티지 감성이 넘쳐 흐른다.
사진이 잘나오는건 두말하면 잔소리! 카페?
아니, 누군가의 오래된 작업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빈티지한 공간의 집합체 스피커 위에 얹힌 턴테이블, 조그마한 브라운관 TV에선 누군가의 청춘이 흘러나오고, 벽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