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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디저트 카페 추천] 컴오프로스터스에서 보낸 달콤한 오후 - 펌킨파이 맛집

 [성수 디저트 카페 추천] 컴오프로스터스에서 보낸 달콤한 오후 - 펌킨파이 맛집

성수동을 걷다 보면 참 다양한 향이 스친다. 커피 향, 구움과자의 향, 그리고 창밖으로 비치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까지.

성수동 거리를 오가는 가운데 ‘컴오프로스터스(COMOFF ROASTERS)’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외관은 잔잔하면서도 견고한 분위기.

‘어, 여기 괜찮을지도?’ 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유리 디저트 진열대 귀엽고 도톰한 파이 위에 아이스크림이 뽀얗게 올라간 ‘펌킨 파이’가 시선을 강탈했다. 가격은 6,500원,, 살짝 사악한 가격,, 하지만 비주얼이 워낙 확실해서, 망설임 없이 주문 완료.

함께 시킨 메뉴는 스카치 라떼(시그니쳐 메뉴인듯?) 디저트와의 조합을 생각하면 이만한 선택이 없다고 생각했다.

받아든 트레이 위, 펌킨파이와 라떼가 나란히 놓인 모습은 그냥 눈으로 먹는 순간부터 만족스러웠다. 파이로 얼굴 만들기 펌킨파이는 바삭한 타르트 쉘 안에 부드럽고 촉촉한 단호박 필링이 꽉 들어차 있었고, 그 위에 몽글몽글한 바닐라 아이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