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용산에서 저녁을 먹고 카페 어디 가지 고민하던 중이었다. 먼가 확 땡기는 카페가 안나와서 고민고민하던 중 눈에 띄는 카페 건물이 있어서 걍 여기 가자고 하고서 들어왔다ㅋㅎㅋㅎ 카페 찾기 귀찮자나,,, 유럽에 온 것 같은 외관!
여기가 용산이야 유럽이야! 용산이자나!!
안에 들어오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고소한 버터 냄새와, 정갈하게 진열된 파이들!!! 초록색 칠판에 분필로 쓰여진 영어 메뉴들이 한층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글 메뉴판 당연히 있어요!
걱정 노노~) 파이 종류가 정말 다양했다 우린 이미 밥을 먹고 온 상태라 디저트를 먹기로 결정! 그 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끌었던 건 바로 마틸다 초콜릿 케이크.
이름부터 심상치 않다. 딱 봐도 ‘초코가 나를 압도하겠구나’ 싶었고, 예상은 아주 정확히 적중했다.
좌석은 2층에 있다! 창가 자리가 예쁜건 국룰!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꽤 감각적이다. 따뜻한 조명, 조용한 배경음악, 바삭한 파이 굽는 냄새까지 삼박자가 딱 맞는다.
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