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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메이트 구인 성공과 치통

 러닝메이트 구인 성공과 치통

없는 게 없는 무도 친구들과 강원도 영월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왕복 약 400km를 달렸고 운전자는 고생했다. 대홍단 감자는 호박만한 크기였지만 맛은 생각보다 아쉬웠고 소떡소떡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일정은 간단히 마운틴 코스터를 타고 숙소에서 휴식하는 방향으로 잡았으며 흐린 날씨에 비가 오기도 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마운틴 코스터를 타려는 순간 비가 그 직전 멈춘 덕에 타는 장면이 더 짜릿했다. 산악 바이크를 즐기는 이들도 많아 멋진 광경이 이어졌고 광기 어린 브레이크 없이 달리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 다행히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숙소 도착 전 마트에서 산 오징어회와 라면, 소주를 곁들였고 저번 글에서 등장했던 글렌모렌지 위스키도 함께했다. 양이 700ml에 불과해 다음에는 2~3병 정도 준비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았고, 스트레이트로 마신 탓에 혼난 일화가 있었다. 생일파티도 겸해 진행되었고 불멍도 즐겼다. 펜션 사장님의 친절함 덕에 노래를 틀고 음주 가무를 즐길 수 있었으며 손님이 많지 않아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날이 좋지 않아도 은하수를 기대했으나 구름으로 보지 못했고 다만 사장님의 따님이 찍은 사진에 은하수가 보였다고 한다. 밀키웨이와 대관령로뎀나무펜션의 분위기도 기억에 남았다. 도깨비와 남주혁의 분위기 속에서 여행의 분위기가 더해졌다.

다음날에는 미니무와 함께 재택근무를 피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찢지 않은 주먹 쥔 포즈가 시그니처처럼 다가왔다. 페퍼민트를 처음 맛보았는데 역시 페리오 맛이 나왔다. 서로 운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러닝메이트를 구성했고 러닝화와 운동용 워치를 새로 생각하게 되었다. 윗 어금니가 아픈 현상은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 긴장 때문이라는 진단을 들었고, 이로 인해 진통제가 필요해졌다. 비염이 있어 이를 꽉 깨무는 습관이 종종 나타나곤 했다는 말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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