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선택된 카페 방문은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과 여수 벽화거리를 함께 즐기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중앙동199 벽화마을 골목 속에 위치한 카페는 찾기가 다소 어렵지만 골목 사이로 보이는 바다와 벽화의 조합이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카페 봉봉을 시키고 앞자리에서 물멍 바다멍의 시간을 보내며 시원한 커피의 풍부한 맛과 함께 해변의 감성이 더해졌다. 아인슈페너로 기억한 메뉴는 방문객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렸으며,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에 덧붙인 안내가 기억에 남았다.
여수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멀리서 바라보는 여유와 함께,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카페의 분위기는 여수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남았다. 방문자들은 영상 대신 인스타 릴스로도 감상을 나누며 이곳의 감성을 공유했고, 카페 운영자 역시 여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도를 엿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벽화거리의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여수의 휴식 공간으로서의 매력이 돋보였다.
여행 중 지갑 분실 소동이 잠시 찾아왔지만, 누나가 추천한 카페를 방문하는 동안 지갑은 곧 회수되었고 문의와 확인을 통해 무사히 해결되었다. 결제 후 가방에 남겨진 물건이 없다는 기억이 떠오르자 당황스러운 순간이 잠시 찾아왔으나 이내 안심할 수 있었다. 김포공항에 도착하며 초록과 파랑이 어우러진 풍경의 여수 여행은 마무리되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다짐 속에서도 다음 여행을 준비하는 마음은 이미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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