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권유로 지인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만들면 된다고 여긴다. 그렇게 만들어진 new 블로그가 탄생했고 행운의 여신이 편에 선 듯 보인다. 짤은 힙한 걸로 골라 놓았고 서이추 해시태그를 다는 법은 아직 모르는 편이다. 한번씩만 방문해 서이추를 걸어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보이지만, 요청이나 호소의 표현은 담담하게 드러난다. 소통을 원하지만 부끄러움이 많은 관종으로도 보이는 모습이 특징이다.
최근 글에서 스피치 교육 시간에 사람은 “배설의 욕구”가 있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아야 한다는 말을 떠올린다고 쓴다. 자기가 말하는 것과 이를 들어주는 사람의 구조를 이야기하는데,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도 쉽지 않고 그것을 들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어렵다. 서로 경계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며, 살면서 늘어난 넉살과 눈치 덕분에 우주가 점점 확장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나의 우주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며 경계보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방향으로 자라난다.
오늘도 많은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우주를 재밌게 탐방했다고 적혀 있다.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방향의 생각들이 만나는 순간에서도 공통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강조된다. 이런 대화의 반복 속에서 작은 빛이 나는 우주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며, 내일 또 다른 우주들을 만날 기대가 남는다. 온·오프라인으로 이웃을 늘리려는 의지도 강하고, 방문해 주는 이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는 모습이다. 블로그의 쏼롸쏼라는 이름 아래 오늘의 일상과 일기, 서이추와 일상블로그를 중심으로 소통의 의지가 드러난다. #일기 #일상 #일상블로그 #서이추 #서이추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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