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근교 맛집으로 소개된 봉쌈보리밥은 화담숲 가기 전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 주차 걱정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식사 뒤 외부 휴게공간이 있어 느긋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인천에서 화담숲까지는 평일 기준 약 2시간가량 소요되며 자극적이지 않은 보리밥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생긴다. 메뉴 구성은 보리밥과 함께 볶은 밥알의 질감과 조화를 이루는 반찬들로 구성되며 탄력이 있는 들깨 닭고기 같은 사이드가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첫 차가 나오며 보리차로 시작하는 흐름이 언뜻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차 향이 자리 위에 스며들며 식사 전에 따뜻한 분위기를 만든다.
가게는 엄마가 지은 집밥처럼 포근한 밥상을 차려주고 싶다는 사장님의 멘트가 전해진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공간은 꽤나 정겨운 시골집 같은 느낌을 준다. 손맛과 정성이 묻어나오는 반찬 구성은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고, 보리밥의 구수한 맛이 자꾸 손이 가게 만든다. 화장실은 남녀 구분으로 마련돼 있어 편의성을 더하고,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화담숲 참맛집으로 꼽히는 이곳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은 길게 포스팅을 남길 만큼 만족감을 보인다. 곤지암 인근의 경기도 맛집으로도 입지를 다지며, 화담숲 데이트나 단풍 구경 코스에 적당한 선택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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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화담숲 근교 맛집 봉쌈보리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