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축구를 보려면 칼퇴해도 모자란데 9시 퇴근이라니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브라질과 대한민국이 맞붙는 Qatar 2022를 두고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미리 확인하는 모습도 등장한다. 네이버 스포츠와 함께하는 경기의 모든 정보와 소식이 한눈에 정리되어 있어 기대감을 더하지만 현실은 새벽 시간대의 부담으로 다가온다.
여행의 피로에 젖은 하루를 마무리한 뒤에도 축구에 대한 열정은 쉽게 꺼지지 않는다. 솔직히 일어나서 응원할 자신이 없다라는 속내가 있지만, 네이마르를 떠올리면 꿈속에서도 함께하는 응원의 상상이 생긴다. 넷플릭스의 네이마르 관련 콘텐츠인 퍼펙트 카오스로 인해 브라질 선수들의 플레이가 더 낭만적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지난 6월에 열렸던 한국 대 브라질 친선경기의 기억이 아직 남아 있다. 당시 낯익은 선수들이 여전히 건재했고, 각자 팀의 색깔대로 경기를 이끌었던 모습이 떠오른다. 월요일의 피로가 남아 있지만, 월요일 끝의 여운이 축구 팬으로서의 마음을 다시 채운다. 꿈속에서 응원하게 되는 순간들이 선명하게 떠오르고, 현실의 일정과 상관없이 브라질 팀의 호흡과 한국 선수들의 의지를 마음속으로 함께 느낀다.
#
서이추
#
서이추환영
#
일기
#
일상블로그
#
퇴근일기
원문 링크 :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