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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먹고 캣휠돌고 식빵굽는 고양이 아리의 휴일은 심심해

 츄르먹고 캣휠돌고 식빵굽는 고양이 아리의 휴일은 심심해

두살고양이 아리의 휴일은 심심해 꽤 긴 한주, 아직 목요일이다. 매일이 휴일인데 평일 드루와 꽤나 강력한 포즈로 무언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포근한 일상이다. 의자가 맘에 드는지 종일 앉아있는 모습은 시야감이 좋은 곳을 탐하는 듯하고, 그래도 츄르를 주면 와다다다 달려와서 뜯어먹는 맹수 같은 면도 남아 있다. 더 크면 손가락도 씹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호기심이 왕성하다.

밥 먹었으니까 운동할 거니까 앵앵거리면서 보라고 해서 앞에서 박수쳐주며 재롱부리는 블주, 조용한 듯 하면서도 관심을 원하는 조용한 관종으로 보이는 임티의 분위기가 어울린다. 이번 블챌미션 임티들은 맘에 들고, 어제 만난 길냥이가 꽤나 잘생겨서 아리 포스팅에 올려봤다. 날카롭게 생겼는데 사람한테 다가오는 모습은 마치 개냥이의 친근함을 보여주는 듯하고, 어제 이 안주에 소주를 참았다며 아주 대견하다는 반응도 남겼다.

금방 또 여유가 올 테니 아리 사진이나 보면서 힐링해야지. 하루 종일 집 안의 풍경을 바꾸며 새로운 시야를 탐색하고, 츄르를 기다리는 시간도 놀이처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진다. 길냥이와의 짧은 인연도 담아두며, 집사와의 일상 속에서 작은 기쁨들을 모아간다. 집사일기 속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오늘도 고양이의 하루가 이야기로 남는다. #집사일기 #길냥이 #집냥이 #고양이캣휠 #서이추환영 #고양이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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