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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프로11 셀룰러 와이파이 비교 무슨 차이일까?

 아이패드프로11 셀룰러 와이파이 비교 무슨 차이일까?

아이패드 프로 11 셀룰러와 와이파이 모델은 칩셋, 디스플레이, 카메라, 배터리까지 모두 동일하고, 차이가 있는 부분은 셀룰러 모듈의 존재 여부뿐이다. 따라서 저장 용량은 동일하게 256GB이고, 디스플레이는 11인치 탠덤 OLED이며, 연결 방식은 WiFi 7과 WiFi 7+5G의 차이만 있다. 무게도 각각 444g과 446g으로 아주 미세하게 다르고, 가격은 WiFi 전용이 1,599,000원, 셀룰러가 1,899,000원으로 30만원 차이가 난다.

처음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할 때 셀룰러를 선택한 이유는 어디서든 인터넷에 바로 연결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이다. 카페나 이동 중에도 핫스팟 없이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왔다. 실제로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즉시 연결되고, 와이파이가 불안정한 장소에서도 5G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외근이 잦거나 야외에서 자주 쓰는 경우라면 이 편의성은 30만원 차이를 충분히 상쇄한다.

다만 한 가지 놓친 점도 존재한다. 셀룰러 모델은 유심이나 eSIM 개통이 필요하고 매달 통신 요금이 추가로 발생한다. 사용한지 1년이 지나며 통신비를 따져보면 생각보다 누적 비용이 크다는 점이 나타난다. 실제로 모바일 데이터를 많이 쓰지 않는 상황이 많았고, 집이나 카페, 사무실에서는 와이파이가 우선이었다. 스마트폰 핫스팟으로 충분히 해결되기도 했다. 그 결과 현재는 와이파이 모델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 핫스팟 연결이 생각보다 빠르고 안정적이어서 불편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여기에 절약한 30만원으로 애플펜슬을 함께 구입해 활용 가치를 높인 사례도 있다.

두 모델의 본체 성능은 완전히 동일하므로 선택의 기준은 비가용 환경에서의 사용 빈도다. 한 달에 비오듯이 많이 비워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와이파이 모델이 적합하고, 매일 이동하며 아이패드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셀룰러 모델이 더 나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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