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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_장강명

 한국이 싫어서_장강명

#한국이싫어서 #장강명 ※ 독서 후, 후기글로 스포가 있습니다. "한국이 싫어서".

툴툴거리며 투정 부릴 때 자주 했던 말이다. 특히 수능을 앞둔 때와 취업을 앞둔 시기에.

이 말은 습관처럼 현실에 도피하고 싶을 때 사용하곤 하였다. 나의 실패를 탓으로 돌릴 수 있는 고맙고도 부끄러운 어리광 같은 말이다.

이런 말을 대놓고 제목으로 쓰다니... 서점에서 적잖게 충격을 받았다.

이전에 사려 했던 책은 잠시 뒤로 미루고 충동적으로 구매했다. 익숙한 주인공 '계나' 주인공 '계나'는 대한민국 청년의 모습을 투영시켰다.

드라마라면 주인공의 직장 동료 같다. 그만큼 평범하다.

딱 적당한 성격을 가지고 세상의 틀에 맞추어 살고 있다. 너무 현실적인 성격이라 가끔은 불편하고 답답하게 느껴졌다.

세상은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며, 세상에 맞추는 것이 옳다 말한다. 적당히 고등 수업을 마치고 대학을 가고 적당한 나이에 취업을 한다.

그리고 사회적 안정감에 따른 의무감에, 원치 않은 결혼도 생각하게 ...

# 장강명 # 한국이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