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의 파르페 커피 술 사토는 현지 문화 속에서 디저트로 해장을 즐기는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게 해주는 곳이다. 삿포로 여행 중 저녁 시간대에 방문해 신기한 문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구글 평점과 후기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곳으로 여겨진다. 1층 도착 후 직원이 3층으로 안내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가면 문이 열리자마자 바로 테이블이 보이는 독특한 구조가 신선하게 다가온다. 매장은 은은한 조명과 감성적 분위기로 커피와 술, 파르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늦은 저녁에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주문은 QR코드로 진행되며 가게 앞의 메뉴판보다 주문 페이지에 더 다양한 메뉴가 올라와 있다. 1인 1메뉴 규정으로 파르페 2개와 캐모마일 티를 선택하였고, 피스타치오 파르페와 초코 파르페를 맛보았다. 가격은 파르페 하나당 약 2만원대로 다소 높은 편으로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크기가 넉넉하고 재료 구성이 화려하게 층층이 겹쳐 보기에도 매력적이다. 비주얼이 뛰어나 사진으로 남기지 않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화려한 구성이 돋보인다.
맛은 피스타치오 파르페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고소한 피스타치오의 풍미가 깊고 스트로베리 크림이 어우러져 진하고 상큼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아이스크림과 크림, 토핑의 다양한 식감이 서로 다르게 어울리며 끝까지 질리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캐모마일 티는 달콤한 파르페와 잘 어울려 디저트만으로도 부담을 덜어준다. 따뜻한 차가 함께 제공되어 마무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었다.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에 방문해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었지만, 식사를 마치고 내려오니 줄이 길게 늘어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술을 마신 뒤 디저트로 해장을 즐기는 삿포로의 분위기가 실제로 느껴졌고, 파르페로 해장을 한다는 현지인들의 이야기가 납득되었다. 삿포로를 찾는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색다른 디저트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파르페 커피 술 사토를 찾는 이들에게 삿포로의 파르페 문화 체험을 만족스럽게 제공하는 장소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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