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빌딩은 샵에 맡겼다. 이렇게 많이 분리되는 카세트는 처음 만져봤음 천원마트 파이프커터로 도저히 안잘려서 안쓰는 스템 두개 물려놓고 톱질했다.
스템 밑면이 쓸리기도 하고 면적이 넓지가 않아서 스페이서 하나도 꼈다. 스택이 640인데 스페이서 없이 최대한 낮게 할 생각이긴 했지만 처음 자르려던거보다는 살짝 짧게 잘림.
스템 위에 스페이서 아예 없이 바로 탑캡이 오는건 뭔가 스템한테 이상적인게 아닌거같아서 엄청 얇은 스페이서 하나 딱 얹고 싶었는데 대충 그렇게 됐다. 2mm는 모자라고 3mm 얹으면 됨. 알리 스타너트 공구를 썼는데 삐뚤게 박혀서 이걸 어찌하나 하다가 그냥 탑캡을 잠가보니까 잘 잠겨서 냅뒀다.
한번 찍어보고 싶었음 완성까지 넣으면 사진이 너무 많아져서 여기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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