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돕는 것. 참 좋은 일이지 않나.
근데 그게 쉽지가 않다. 내가 가진 무엇을 포기하면서 해야되는 것이라 그렇다.
도움의 손길을 아끼는 대신 내가 가질 수 있는 어떤 것들, 그 기회비용들을 쉽사리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선의만을 동기로 움직이기에는 삶이 이미 너무 지치고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아무런 것도 포기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다면, 재미를 동기로 한 것의 부산물로 선의를 행할 수 있다면, 혹은 내가 작은 것을 포기하고 남에게 줄 수 있는 게 더 크다면, 사람들의 선의는 좀 더 쉽게 행동으로 옮겨진다. 모두의 마음 속에 선의는 있다.
깨어있거나, 잠자고 있거나. 어쨌든 선의는 있다. 1:1 매칭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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