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처음 왔을 때 보리는 원숭이 시기였다.. 그리고 얼마나 눈물아 많았는지...
곧 양 옆 눈물이 가운데로 닿아 일자가 될 것만 같았다... 어렸을 때부터 분리불안이 있었던 것 같은 보리는 조금만 보이지 않아도 울타리 사이를 넘나들며 사람들을 찾아 졸졸졸 밖으로 나왔다고 한다..
얼굴에 털이 다 빠진 원숭이 시기라서 그런지 검정색 눈물이 완전 더 진하게 보이는 보리 그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추천받은 사료만 제공하고 되도록 육류가 포함된 수제간식 or 간식들을 먹이지 않았다!!
하지만 전보다 조금 좋아진 것 같은 보리의 눈물 자국!! 멀리서 보면 너구리, 팬더와 같은 눈이 되어버렸고..
눈물 자국을 없애기 위해 눈물제거를 매일 산책 후 해주었당... 그러다 우연히 엄청 엄청 엄청 폭풍 검색을 해서 찾아낸 사료!!
다른 사료보다 비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꾼 사료!! 진짜 눈에 뜨이게 바뀐 보리의 눈물 자국~ 그래서 계속 급여를 해주었다!!
동물병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