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세계장미축제는 5월 말까지 진행되었고 비가 오지 않아 방문하기에 무난했다. 축제 구역은 입구에서 축제장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고, 주차는 축제장 근처보다 곡성 시장 인근 주차를 활용하는 편이 수월하다는 것이 핵심이다. 입장료는 대인 5,000원 소인 4,500원이며 주차는 공간이 넓지만 차량은 많아 혼잡했다. 반려동물의 동반 입장은 불가했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위쪽 또는 아래쪽 입구를 이용해 기차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입장 시 QR코드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나 현장 구매가 더 빠를 때도 있어 한 명이 줄 서고 다른 일행은 대기실로 이동하는 방법이 제시된다.
축제장은 장미를 포함한 다양한 꽃으로 꾸며진 포토존이 다수였고, 노란 장미와 빨간 장미를 비롯해 장미캄파눌라 등 여러 품종을 즐길 수 있었다. 미니 기차와 증기기관차 운영 시간표와 가격 정보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지만, 당일 상황으로 인한 매표소 혼잡으로 티켓 구매가 지연될 수 있다. 미니 기관차는 성인 5,500원, 경로/중고생 4,5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표기되나 마지막 시간대 잔여분이 남아있지 않을 경우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자전거 체험과 같은 기구들은 마감 시간이 빠르게 다가와 미리 예약이나 발권이 권장된다.
축제 구역의 후문 입구 쪽은 옛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문방구, 만화방, 곡성 기차역 같은 공간이 존재하며 재입장 도장으로 다시 입장이 가능했다. 축제장을 나오며 재입장 도장을 제시하면 다시 입장할 수 있었고, 후문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이어졌다. 음향과 북 연주가 들리며 포토존에서의 사진 촬영도 이어졌고, 입구에서 무료 양산 또는 우산 대여 서비스가 제공되어 필요 시 활용하기 좋았다. 축제 전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다리 주변에서 비눗방울이 날리는 장면도 있어 분위기를 더했다. 협찬 없이 직접 방문한 솔직한 후기이며,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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