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꼭 가보고 싶어 지도에 표시해 두었던 바가 드디어 다녀왔다. 버번 위스키를 주로 다루고 헌법재판소 근처에 위치해 있어 ‘법원’이라는 중의적 이름이 붙은 바다 보인다. 다다미방 구조로 나뉘어 자리에 앉으면 직원이 중간 문을 살짝 닫아 옆테이블과 분리되는 구성이라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된다. 네이버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되어 있었으나 당일 공휴일에도 예약석이 보였던 점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되는 분위기를 전한다. 방문 당시에는 오후 다섯시쯤으로 비교적 한산했다. 1층으로 안내받았고 2층이 있다는 말도 들었지만 사진은 못 남겼다.
인테리어는 어두운 색감의 우드 tones가 주를 이루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메뉴판은 거의 책 수준이라 다 찍지는 못했고 시그니처 메뉴들만 우선 확인했다. 법원은 직접 인퓨징한 위스키 4종의 시그니처를 선보이고 있는데, 가장 먼저 맛본 것은 딸기위스키다. 칵테일도 독특해 다음 방문 때는 칵테일을 시도해 보고 싶다. 와인과 논알코올 음료도 있어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친구와도 방문하기 좋다. 물티슈가 나오며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매장 한쪽에는 버번 위스키에 대한 책이 비치되어 있어 가볍게 읽어보기에도 좋다. 또한 법원 로고가 새겨진 물잔은 분위기를 더 살려주는 굿즈로 판매되기도 한다.
딸기위스키(샷)는 14,000원으로, 버번 위스키에 딸기, 흑설탕, 레몬즙을 더해 달콤한 향과 버번 특유의 꿀 향이 어우러진다. 도수는 37도이지만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라 위스키 입문자에게도 적합하나 달다는 의견도 있다. 기원 시그니처(샷)는 21,000원으로 셰리와 와인을 담았던 유러피안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한 위스키로 달콤한 과실과 바닐라 크림의 풍미 위에 계피, 백후추, 방아 잎의 한국적 스파이스가 겹겹이 쌓이며 깊고 상쾌한 여운을 남긴다. 기본 안주로 나오는 과자도 맛있다고 평이 많다. 2층으로 자리가 더 많고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데이트 코스로도 적합하다고 한다. 안국역 인근에서 분위기 좋은 데이트 코스의 바를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곳으로 남는다. 딸기위스키(샷) 14,000 원, 기원 시그니처(샷) 21,000 원이 주요 가격으로 기록된다.
#
모다핑
#
안국술집
#
안국술집2차
#
안국술집내돈내산
#
안국술집분위기
#
안국술집추천
#
안국위스키바
#
안국칵테일바
#
안국한옥바
#
안국한옥술집
#
안국한옥위스키바
#
안국한옥칵테일바
#
종로위스키바
#
종로칵테일바
#
안국분위기좋은술집
#
안국분위기좋은바
#
바법원
#
법원
#
법원바
#
안국가볼만한곳
#
안국데이트술집
#
안국데이트장소
#
안국데이트칵테일바
#
안국데이트코스
#
안국데이트코스추천
#
안국법원
#
안국법원메뉴
#
안국법원술집
#
안국법원카페
#
종로한옥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