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환배달하는 대박이가 새해 인사 드리겠답니다.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22년 12월 31일. 아직은 이른 새벽 4시 30분입니다.
일요일이지만 어제 저녁 퇴근을 하고 7시간 만에 다시 출근을 해서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송구영신(送舊迎新)!.
오늘이 지나고 나면 묵은해는 가고 다시 또 다른 새해가 시작됩니다. 새해에 떠오르는 해는 우리에게 좀 더 나은 새해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새벽 2시부터 대박이가 침대 밑에서 깨웁니다. 이렇게 일찍 깨울 때는 화장실에 큰일을 보았으니, 얼른 치워달라고 할때 뿐입니다.
아직은 좀더 자야 하는데 할수 없이 무거운 몸을 일으켜 화장실로 가보니 정말 볼일을 보아 놓았네요. 치우고 다시 들어와 누웠습니다.
곁에서 아내의 쌔근거리며 잠자는 소리가 예쁘게 들립니다. 다시 잠을 자려는데도 대박이는 자꾸만 잠을 자지 말라고 보챕니다.
이런적이 없었는데 하며, 잠이 든척하고 누웠는데도 여전히 보챕니다. 나와 내 아내에게도 이렇게 꽃피는 봄 같은 시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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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2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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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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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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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