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KONE Ⅰ 2월 매화 향기와 100번을 가도 잊지 못할 음식들 글·사진 : 여행러 일비 누군가에게 하코네는 설레는 여행지지만, 저에게는 업무로 지칠 만큼 드나들던 익숙한 곳인데요, 그런 제가 이번엔 스스로 차 키를 잡았습니다. 오직 2월에만 허락되는 매화 향기, 그리고 400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아마자케 한 잔의 온기가 그리웠거든요.
후지산은 끝내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매화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하코네 1박 2일의 기록을 시작합니다. 3만 5천여 그루의 매화 군락지 1코스: 소가매림 曽我梅林 도쿄에서 하코네로 향하는 길목, 오다와라(小田原)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2월 하코네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저는 2월 18일에 다녀왔는데 5부 정도 피었더래서 지금부터 만개 일 테니 딱 좋은 포인트네요. · 특징: 입장료 무료(주차비 500엔), 약 3만 5천 그루의 매화나무. · 시즌: 매화 축제는 3월 1일까지이며, 2월 중순~말이 절정입니다. · 리얼 후기: 날씨가 맑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