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 여행러 일비입니다.
얼마 전, 도쿄에서 '그래도 도쿄 여행에서 도쿄타워가 빠지면 섭섭하다'는 말에 특별한 계획 없이 올라갔던 도쿄타워.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올라가자마자 크리스마스트리가 반겨주고 연말의 한낮이지만 도쿄는 생각보다 조용합니다. 밤을 기다리는 관광지라기보다는 낮의 여유로움을 천천히 즐기는 공간이랄까요?!
귀엽게 꾸며진 키키와 라라 50주년 포토존이 생겼네요. 도쿄타워가 갑자기 귀엽고 '부드러운 표정'을 지어 보여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한껏 웃으며 사진 찍는 모습은 오랜만에 들러 본 또 다른 모습의 도쿄타워 발견! 그리고 이날 가장 우리가 환호했던 장면!
맑은 날이라 전망대에서 눈 덮인 후지산이 또렷하게 보여 누구나 한눈에 찾을 수 있었어요. 겨울에는 맑음이라면 보일 확률이 올라가는 후지산!
당연 밤에는 안 보이고, 여름에는 습도가 높아 구름 속에 가려지는데 겨울엔 진짜 선명하게 보이는 날이 많아 행복해요....
원문 링크 : 크리스마스 도쿄타워, 그리고 곧 올 새해의 해돋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