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디스커버리 세트 - 그리고 운명의 향기 이솝에서 디스커버리가 나왔다길래 냉큼 주문했다 온라인 주문이 편하긴 하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오프라인 매장은 너무 비싸다!
가장 기대한 건 테싯, 로즈, 그리고 휠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씩 시향을 시작했다 향만 맡고 당근행 첫 번째 도전 -휠 나 나름 우디함을 즐기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휠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향이 아니었다 너무 크고 강한 나무에 깔린 기분이랄까.. 강렬한 스모키함이 몰아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더니 머리를 아프게 했다 첫 시향부터 부담스러웠다 두 번째 도전-테싯 테싯은 깔끔한 허브향과 가벼운 우디함을 즐길 수 있는 향이라고 들어서 기대가 컸다 그런데 내 코에는 우디함보다 시트러스 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졌다 계속 시트러스 향이 맴돌다 보니 코가 피곤해지는 느낌 잔향은 부드러워서 좋았지만 처음 인상이 나와 잘 맞지 않았다 향수가 사람을 선택한다더니....
테싯은 내 기대를 외면했다 세 번째 도전-로즈 로즈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