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사려 깊은 밤 (A Thoughtful Night, 2013) 감독: 윤호준 배우: 김영택, 김새벽 장르: 로맨스, 드라마 길이 : 7분 여자와 남자가 나란히 앉아 있다.
사려 깊은 밤이다. 늦은 밤, 여자는 남자를 따라가고 남자는 여자한테 제발 집에 돌아가라고 한다.
"넌 여자애가 통금도 없냐?" "어긴 건데?
(씨익) (부끄)" "담배 하나 탈 때까지만이라도 내 얘기 들어줘. 그럼 다시는 네 눈에 안 띌게." 30분, 15분, 10분을 외치다가 결국 담배 한 대가 다 탈 때까지로 타협을 본 여자와 남자다.
담배 한 대가 다 타들어가지만 여자는 결국 남자에게 별말을 하지 않는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그냥 담배 타는 게 이렇게 슬펐나 싶어서" 결국 담배 하나가 다 타버리자 여자는 흑흑 운다. 결국 담배 하나를 더 꺼내 불을 붙이는 남자와 사려 깊은 남자를 보고 울다 웃는 여자. - 요즘 날이 따뜻해지면서 갑자기 떠오른 영화.
화면 가득 차는 김새벽은 또 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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