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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니 뺀 날

 윗니 뺀 날

안녕하세요, 엄마의 풍경입니다. 오늘 아이 하원하고 위 앞니를 빼러 갔어요.

하원 버스 내리자마자 치과 가야 한다는걸 알고, 안갈꺼야 투정 부리다가 결국 잘 달래서 갔어요. 아랫니는 벌써 세개를 뺐는데 윗니는 처음이예요.

지난번 부터 윗니가 흔들린다고는 했는데, 어젯밤 아이도 불편했는지 내일 치과 가서 윗니 뽑자고 하더라고요. 7살 자가진단 후 치과 가자는 판단을 아이 스스로 하다니! 대견해요!

하원 후라 배가 고파서 간식 먹으며 기다렸어요. 치과에서 대기가 20분정도 있었어요.

놀이방에서 발차기도 하고, 이때까지만 해도 신나 있었어요. 조용히 만화 시청을 하고 있는데 이름이 불려 졌어요.

두둥! 발치 후, 입술로 솜이 삐져 나오지 않게 잘 덮고 침 흐르지 않게 하기.

의사선생님 진단 "좀 더 흔들릴때까지 기다렸어도 괜찮았겠어요. 지금 뽑아도 될 것 같으니, 마취약 바르고 뽑겠습니다."

마치약 바르자마자 바로 뽑았어요. 뺀지 같은걸로 후딱 끝!

무엇보다 아이는 울지 않았어요. 바로 ...

# 유치 # 유치뽑기 # 유치치과 # 치과

원문 링크 : 윗니 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