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박 5일 나트랑 자유여행 1일차를 시작하며 공항 도착 후 그랩 택시로 하바나 나트랑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비행시간이 늦어 저녁에 가볍게 식사를 했는데 돈까스가 양도 많고 맛있었지만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조마조마했습니다. 공항에서 택시를 탈 때 현지 기사와 흥정이 있었고 어플에 표시된 요금보다 싸게 탑승했는데, 현지에서 기록이 남지 않는 점이 위험요소라고 들었습니다. 나트랑의 세부 내용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라고 남겨두었습니다.
다음 날은 점심을 조금 이르게 먹기 위해 나와 길거리를 거닐었습니다. 길가의 기념품샵에서 망고 커피를 맛보았고 목식당의 버터 갈릭 새우를 꼭 먹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롯데마트에서도 물건을 살까 망설였고 결국 담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담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더운 공기가 진동했고 시세를 알고 협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라탄 모자와 질러팬티 상점에서 가격을 흥정하며 3층의 질러팬티 매장을 주로 둘러봤고, 생리대가 붙지 않는 텐셀 팬티를 골라 5장에 30만동, 일반 브래지어는 10만동으로 가격대를 확인했습니다. 호텔 앞 해변에서 간단한 해수욕을 즐긴 뒤 크록스 매장으로 향했고, 헬로키티 디자인의 묶음 신발을 구매했습니다.
저녁은 안토이에서 나트랑 쌀국수를 맛보았고 함께 간 친구의 권유로 마이베이커리의 반미도 맛보았습니다. 현지 망고 주스도 시켜 상쾌하게 마셨고 롯데마트에 들러 바나나보트 선크림과 코코넛칩, 쌀국수 봉지면, 건망고를 구입했습니다. 현금 환전은 VPBank ATM을 이용해 200만동 단위로 나눠 출금했고, 현지에서 5만동권으로 환전하는 것도 병행했습니다. 담시장 방문 시 시세를 미리 확인해두면 흥정에 유리하니 꼭 표를 지참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쇼핑과 식사를 마친 뒤 해가 지기 시작했고, 남은 시간에는 길거리에서 망고 티를 사 마시며 하루의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1일차의 핵심은 공항 도착부터 담시장 쇼핑, 현지 ATM 출금, 현금 환전, 그리고 현지 맛집 탐방까지 다양하게 경험한 점입니다. 2일차에는 어떤 일정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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