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 보러 나가면 물가가 정말 무섭게 올랐다는 생각 안 드시나요? 사과 하나 집기도 겁나는 요즘인데, 사실 이런 물가 상승 이면에는 돈의 양과 관련된 아주 중요한 지표가 숨어 있어요.
바로 '광의통화'라고 불리는 M2 지표인데요. 쉽게 말해서 시중에 돈이 얼마나 풀려 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라고 생각하면 돼요.
저도 처음에는 경제 지표라고 해서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게 결국 내 통장 가치와 직결된다는 걸 알고 나니까 눈이 번쩍 뜨이더라구요. 1.4,000조 시대,우리 주변에 돈이 넘친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최근 한국 m2 통화공급 규모가 무려 4,100조 원을 넘나들며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예요. M2는 현금뿐만 아니라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 적금, MMF 같은 금융상품까지 다 합친 개념이거든요.
왜 이렇게 돈이 계속 늘어나는 걸까요? 정부가 경기를 살리려고 돈을 풀기도 하지만, 사실 우리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도 시중의 통화량은 계속 불어나게 되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