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나 싶더니 폭설과 한파에, 이제는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겹치면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비상저감조치가 시작되어 있다. 이번 미세먼지는 다음주 중반까지 이어질 거로 보인다고 하니 슬기로운 집콕생활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zohre_nemati, 출처 Unsplash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 뭔지 잘 구분은 할지 몰라도 찝찝함을 지울 수가 없다.
오늘은 집콕, 방콕이다. 창을 닫아도 문을 다 닫아도 차에 타고, 방에 있어도 어디선가 미세먼지는 스멀스멀 들어온다고 한다.
whynotnatali, 출처 Unsplash 오늘 만보걷기는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외출을 자제한다는 핑계로 쉬기로 한다. 거실과 방 등을 오가며 채우려면 채울수도 있겠지만 그냥 하루 쉬고 싶다는 마음이 더 앞선다.
역시 내 속에는 내가 미세먼지보다 많은 모양이다. 늘 그냥 무기력하게,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는 것에 대해서만 내 속에 있는 내가 단결이 잘 되고 의견일치를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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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미세먼지, 갇혀도 갇힌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