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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다녀오는 길, 제주 한림에서 든든한 한 끼 – 한림웅담

  오설록 다녀오는 길, 제주 한림에서 든든한 한 끼 – 한림웅담

제주 워크샵을 마치고,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푸릇한 녹차밭을 보고 나오니 배가 고팠다. "제주까지 왔는데, 뭔가 제주다운 걸 먹자."

차로 15분 정도 달려 협재해변 근처, 한림웅담 제주 협재점(본점) 으로 향했다. 오늘의 선택 제주돼지두루치기(4인분) – 44,000원 보말칼국수 – 11,000원 × 2개 해물손칼국수 – 10,000원 × 2개 푸짐하게 시작 도착하자마자 상추, 고추, 마늘이 싱싱하게 세팅된 쌈채소가 나왔다.

그 위에 살짝 매콤하게 볶은 제주돼지두루치기가 김치, 콩나물과 함께 지글지글. 그리고, 된장찌개 서비스까지 따끈하게 나왔다.

"와, 이 가격에 이 구성은 진짜 혜자다!" 동료들이 감탄을 멈추지 않았다.

칼국수로 속까지 든든히 보말칼국수는 10년 넘게 주인장이 직접 바다에서 잡은 보말만 쓴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국물 맛이 맑고 깊었다.

해물손칼국수는 오징어, 쭈꾸미, 홍합이 듬뿍. 손으로 직접 뽑은 면발은 넙적하고 쫄깃해 입 안 가득 바다를 품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