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onLight입니다. 사진은 지난 설날에 고향집 옥상에서 찍은 일출 사진입니다.
매번 고향에 갈때마다 일출사진을 찍으려고 옥상에 가면 날씨가 별로거나, 구름이 많거나 해서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그나마 괜찮은 사진을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하늘은 부드러운 파스텔 톤에서 강렬한 주황색으로 서서히 변해가고 있으며, 몇 줄기 구름은 이 아름다운 순간에 장식처럼 더해져 있습니다.
일출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기도 하죠. 빡빡했던 서울에서의 일상이 잠시 멈춘 듯한 고요 속에서, 태양은 장엄한 색의 향연을 펼치는 것 같습니다.
가장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그 아름다움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문득, 저 멀리 보이는 전봇대와 전선들이 연결된 모습은 마치 우리의 삶과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각자의 위치에서 하루하루를 이어 가는 우리들의 모습처럼... 우리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면서도, 어딘가에서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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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고향집의 일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