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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정체성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 나는 누구인가

 12. 정체성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 나는 누구인가

달빛 시리즈 #12 | 전체 시리즈 보기 달빛 시리즈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당신에게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온 당신. 아무도 모르게 한숨 쉬고, 혼자 눈물 흘리는 당신.

그럼에도 내일 ... blog.naver.com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면접에서, 자기소개에서, 첫 만남에서 받는 질문입니다.

"저는 회사에 다니는 입니다." "저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저는 팀 대리입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게 나인가? 진짜 나는 누구지?

회사를 빼면? 직책을 빼면?

역할을 빼면? 남는 게 뭐지?

거울을 봅니다. 낯선 사람이 보입니다.

나는... 나를 모르겠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역할만 남고 나는 사라졌다 아침 7시 "엄마, 아침!" 아이들을 깨우고, 밥을 차리고, 도시락을 싸고. → 나는 엄마입니다.

오전 9시 "님, 이 건 언제까지 되나요?" 메일에 답하고, 회의하고, 보고서 쓰고. → 나는 직장인입니다.

저녁 7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