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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100만대 수요 생긴다.. '반값 TV' 전쟁 후끈

 연말 100만대 수요 생긴다.. '반값 TV' 전쟁 후끈

롯데마트MD 시절 12년 10월 24일 즈음에... 3D(입체영상) TV 등 첨단 제품에 밀리던 중저가 TV 시장이 올 들어 급성장하고 있다. 대형 마트가 이른바 '반값 TV'를 선보이며 가격 경쟁을 촉발시킨 데다, 올 연말에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100만대 이상의 TV 교체 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가전양판점 하이마트에 따르면 전체 TV 매출 중 32인치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35%에서 올해 45%로 증가했다. 대형 마트가 품질 대비 가격이 싼 PB(private brand·특정 매장에서만 파는 제품) TV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자 삼성전자·LG전자 등 대형 가전회사도 가격을 낮춘 보급형 제품을 내놓고 있다.

소비자들은 선택 폭이 넓어지고 가격도 낮아지는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말까지 최대 100만대 TV 교체 수요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올 8월 말 기준으로 디지털방송 시청 준비가 안 된 가구는 27만7000만가구(전체의 1.6%)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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