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이케아 볼시단 높이조절 만능 테이블 내돈내산 후기

 이케아 볼시단 높이조절 만능 테이블 내돈내산 후기

집에 있으면 침대에 누워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 마련인데, 그런 상황에서 소파 옆에 편하게 앉아 책도 읽고 노트북도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케아에서 먼저 비에르코센(BJORKASEN)을 보았으나 매장에서 직접 사용해 본 결과 상판의 흔들림이 생각보다 커서 아쉽다는 평가가 나왔다. 반면 볼시단(BOLLSIDAN)은 상판이 더 단단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강해 손을 자주 움직이며 노트북 타이핑이나 책 필사 같은 작업에서도 흔들림이 적다고 느껴 현장에서 바로 마음이 기울어 최종적으로 선택되었다.

집에서의 실사용은 기대를 훨씬 넘어서는 편리함을 보여 주었다. 처음에는 소파 옆에 두고 간단한 노트북 작업이나 독서를 위한 보조 테이블로 생각되었으나 실제로는 다용도로 활용도가 높았고, 독서대를 올려 읽거나 머그컵을 올려 쉬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쓰였다. 특히 높이 조절 기능이 큰 강점으로 작용하는데, 가스스프링 장치로 최소 65cm에서 최대 103cm까지 조절되니 앉아서 쓰는 자세와 서서 쓰는 자세 모두에 편리하다. 160cm대인 사람과 180cm대인 남편도 각각의 자세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범위를 보인다.

이동성도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바퀴가 달려 있어 거실 내 이동이나 필요 시 다른 공간으로 옮길 때 큰 부담이 없고, 6개월 정도 사용한 현재도 바퀴가 매끄럽게 굴러 움직임이 좋다. 테이블 자체의 안정감도 유지되어 이동형 가구에서 흔히 걱정하는 불안정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로써 소파 테이블, 노트북 테이블, 간단한 주방 보조 작업대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졌고, 9만 9천 원이라는 가격대도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좁은 거실에서도 부담 없는 사이즈인 폭 68cm, 깊이 36cm에 최대 하중 7kg인 점 역시 일상 물건들을 올려 두고 쓰기에 적합하다. 표면은 멜라민 재질로 내구성이 좋고 얼룩이 잘 남지 않아 관리가 편한 편이다.

침대에만 누워 있는 생활 패턴을 바꾸고 싶거나 소파에서 노트북 작업이나 독서를 보다 편하게 하고 싶은 사람, 안정적이고 이동이 편한 테이블을 찾는 사람, 자취방이나 20평대 거실처럼 공간이 여의치 않은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보조 테이블을 찾는 이들에겐 특히 적합하다. 다용도 이동식 테이블을 찾는 이들이라면 한 번 고려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