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 근처에 위치한 가게를 오랜만에 찾아 다녀왔다. 일요일마다 휴무라 도전이 어려웠다던 곳이 평일에 시간이 나자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고, 좋은 분위기와 깔끔한 맛에 반하는 경험이었다. 상호는 동동가정식 덮밥으로, 운영시간은 월-금 11:00-21:00, 토 11:30-16:00이며 주소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4길 7 상암스위트포레 202호, 우편번호 03938이다. 마포구청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올리브영 건물이 왼쪽에 보이고 그 건물 2층에 오늘의 목적지가 있다.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돋보이고, 브레이크타임은 15시부터 17시 30분으로 안내된다. 입구는 작지만 매장은 꽤 넓고 아늑한 조명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메뉴판도 분위기에 잘 맞도록 담겨 있다.
SNS 인증하면 음료가 제공된다는 안내도 보이고, 메뉴는 돈부리 형식의 덮밥과 누들류로 구성되어 있다. 단품 기준은 8천원에서 1만3천원대 사이로 정리된다. 이 방문에서는 사케동 정식과 불고기동을 선택했고, 덮밥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소개돼 있어 재료 본연의 맛을 먼저 음미하고 소스를 얹어 먹은 뒤 마지막에 비비는 구성으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혼밥러를 위한 핸드폰 거치대도 마련돼 있어 고마운 배려로 다가온다.
음식을 기다리며 주변 포스터와 소품을 둘러보니 사장님의 취향이 엿보이고, 고영희를 좋아하신다는 느낌이 들었다. 겉바속촉했던 고로케도 하나 더 먹고 싶어지는 매력이었다. 샐러드와 토마토 초절임, 버섯고기 볶음 등 식단 구성도 소박하지만 하나하나 제 몫을 했다. 매운 작은 고추가 포인트를 더했고, 사카이라고 언급되던 부분은 정확한 명칭을 아는 이들의 제보를 기다려 본다. 사케동은 연어가 부드럽고 두툼하게 올라와 한입에 행복이 입 안에 가득 차는 느낌이었다. 불고기덮밥은 고추장 맛으로, 고기 양이 넉넉해 만족스럽고 바삭한 튀김의 식감도 일품이었다. 분위기와 음악, 음식 모두 흠잡을 곳이 없어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하다고 느껴졌다.
#
동동가정식덮밥
#
마포구청맛집
#
마포구청역데이트
#
마포구청역맛집
#
성산동맛집
#
성산맛집
원문 링크 : [마포구청역] 일본 가정식 맛집 동동가정식 덮밥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