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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마땅한 사람들

 죽여 마땅한 사람들

한동안 비문학 책을 계속 읽었던 터라, 베스트셀러였던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취미로 읽는 책들에 어떤 고상한 취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온라인으로 적당한 책을 고를 때 평타는 치겠다 싶은 그런 선정 기준이랄까.

물론 질 높은 독서습관을 만들지 못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복잡한 생각을 당장 하고 싶지는 않다. 출퇴근의 복잡한 전차 안에서 회사 일과 나를 동 떨어트릴만한 것은 이런 소설이 아닐까 싶었다.

처음엔 그냥 그런 복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읽을수록 알게 되는 흥미로운 전개들, 물론 어떤 영양가가 있는 이야기가 아니기에 아무 생각 없이 가볍게 접근할 수 있었다.

다 읽고 나니, 이 작가는 꽤 잘 팔리는 책을 쓰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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