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편에서는 '나를 설명할 수 있는 감정 단어 3가지를 골라주세요'라는 Q1질문으로 제 이야기를 했었죠. 여기서 꿀팁을 먼저 드리자면, 대화를 시작 할 경우에 카드를 소지한 분이 먼저 질문을 뽑고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이 대화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모델링'효과라고 표현하는데요. 처음 감정카드로 대화를 해보는 참여자의 경우, 어떤 식으로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하는지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카드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 먼저 질문을 뽑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참여자들에게 이 대화의 시간을 감각하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효과가 있죠. 이렇게 1편에서의 제 이야기가 끝나고 이번엔 연인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Q1카드 8번, '내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감정은 무엇인가요?' 카드를 뽑았군요.
그리고 천천히 감정카드를 고릅니다. 연인은 '답답하다'를 골랐습니다.
지금 부터는 대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구어체로 작성하겠습니다. 연인: 신체적으로는 밀폐된 공간에 들어간...
원문 링크 : [감정카드] 연인과의 대화는 어떻게 이뤄지나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