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포스팅을 하면서도 느끼고 여행을 하는 도중에도 느끼고 그런 나를 보며 친구도 느낀 점은 나는 제주도에서 왜 바다보다 오름을 더 올랐는가 심지어 운동을 좋아하지도 않고 그중 등산을 제일 싫어하면서 도대체 왜??? '제주=오름'이라는 생각이 박혀있었던 걸까?
어디 놀러 가서 근처에 오름만 있으면 갈 생각부터 했다. 이 돝오름에 간 이유도 비자림에 간 날, 근처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오르게 된 것이다.
돝오름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주차장도 매우 협소하다. 그런데 그만큼 사람도 없었다.
표지판의 '길 없음' 표시도 어딘가 좀 으스스 한 느낌(?) 주차장 사이에 이렇게 돌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이 돝오름으로 오르는 입구다.
여기가 아닌 것 같은데 표지판도 여기를 아주 정확하게 가리키고 있다. 어딘가 오르기 싫었는데 왔으니까 올라가야지..
처음 길은 꽤 경사가 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운동화나 등산화를 반드시 신고 오는 게 좋다.
걷다 보면 이렇게 평지 길도 나오는데 아마 둘레길인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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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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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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돝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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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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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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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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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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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
원문 링크 : [국내/제주도] 구좌읍 비자림 옆 오름 돗오름(돝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