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 가게에 가게 된다니 설렜다. 근데 주소를 잘못 찍었나.
내 기억에 이쪽 거리가 아니었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예전에 눈에 익혀 두었던 그 가게가 아니었다.
헤매다 보니 2층으로, 새로운 장소로 이전해있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작년에 가보려고 하다가 대기만 2시간이 걸려서 놀란 그 집.
반지하에 가깝게 매장도 매우 작았었는데 장사가 잘 돼서 그런지 매장이 쾌적해졌다. 엄청 넓진 않지만 과거에 비하면 좋은.
성수역에서 멀지 않다. 대기가 없는 건 아니었고, 주말 저녁이었는데 앞에 4팀 있었는데 우리 앞까지는 더디게 빠지다가 우리 차례 될 때 뒤로 3팀은 같이 들어갔다.
약 2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귀여운 판다가 이 가게의 캐릭터인듯하다.
냅킨 위에도 곳곳 조명에도 판다가 있었다. 계산대 옆에는 스티커까지 있었는데 "귀여운 분들에게만 드리는 거라 드릴게요."
라고 말 잘하시는 직원분도 계셨다. 친구가 스티커를 매우 좋아해서 내 것도 챙겨줘서 받아오긴 했는데 쓸 곳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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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치킨덮밥이 맛있는 성수역 시옹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