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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믹싱 공정에 많이 쓰이는 플래너터리 plannetary, 디스퍼 disper, 앵커 anchor를 알아보자 (feat. PL, PD)

 이차전지 믹싱 공정에 많이 쓰이는 플래너터리 plannetary, 디스퍼 disper, 앵커 anchor를 알아보자 (feat.  PL, PD)

mixing 믹싱이라는 것이 두 가지 이상의 물질을 섞는거죠.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양극과 음극에는 활물질, 도전재, 바인더 등등이 섞여 있으니 이 물질들을 잘 믹싱해서 슬러리 상태로 만들고 이를 코팅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 재료들을 잘 섞어서 코팅 공정에 전달하는 공정이 믹싱 공정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이 믹싱 공정에 관해 공부할 때 많이 듣게 플래너터리, 디스퍼, 앵커 타입등...간단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플래너터리 믹서 (P/L mixer) 자전공정 믹서라고 하며 약칭으로 P/L mixer라고들 합니다. 플래터터리 planetary란 뜻이 "행성"이잖아요...태양주위를 공전하면서 스스로도 회전하는 지구처럼 플래너터리 믹서는 두개의 블레이드가 각각 자전하면서 탱크외벽을 기준으로 공전까지 하기 때문에 dead space (=블레이드가 손이 닫지 않는 곳)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교반기와 임펠러 형태 교반기 agitator란 것이 간단히 휙휙 휘저어 주어서 위쪽, 아래쪽 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