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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3기 환자의 별거 없는 11월 일상

 유방암 3기 환자의 별거 없는 11월 일상

유난히 가을 같았던 11월 초가 지나가고 어느덧 12월이 성큼 다가왔다. 11월 일상 기록해 본다. 11월 6일은 생일이라 스벅에서 준 생일 쿠폰으로 말차프라프치노를 시켜 마셨다. 집 근처 새로 리뉴얼된 스벅은 여전히 사람이 많다.

블로그 쓸려고 사진 찍을랬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부끄러워서 못 찍은 하루. 핫한 약과 먹은 날.

아직 저 약과 티켓팅에 성공을 하지 못했다. 1월 제주도 갈 때 가볼까 했는데 지인분 인스타보고 티켓팅 성공 못했다 했더니 와서 먹고 가라고 통 크게 주심. 굽신굽신.

아아랑 먹는 약과는 맛있다. 근데 왠지 맛본 걸로 티켓팅 열정이 사그러든 건 왜지... 10월부터 필라델피아 치즈 케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인천 사는 친구가 생일 선물로 딱 보내줬다.

행복해...... 초딩이가 다니는 센터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진~한 연말 느낌 나서 좋았다. 되게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 설치하고 싶어지는 맘이 생기던 하루.

곱슬곱슬. 머리가 많이 길었는데 항암 끝나고 나는 머...

# 유방암 # 유방암환자 # 표준치료 # 호르몬양성3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