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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유방암 환자의 일상

 2024년 8월 유방암 환자의 일상

진짜 무더웠던 24년 8월 유방암3기 환자의 일상 시작함! 4주마다 맞는 졸라덱스 일명 졸~~라 아파서 졸라덱스라고 유방암 환우끼리 농담하는 주사다.

주사 중에 주삿바늘이 엄청 굵어서 맞으면서 윽! 소리 내면서 맞고 주삿바늘이 크니 피부에 구멍도 크게 나서 5분~10분 이상 지혈을 해야 한다.

이것도 간호사 선생님 손을 타는데 이번은 진짜 아프더니 이렇게 멍이 2주 넘게 안 없어진다. 멍이 없어지면 또 다른 쪽에 멍이 나겠지.

방학 동안 아침으로 자주 등장한 김치전. 초딩이는 하나가 입맛에 맞으면 질릴 때까지 그것만 먹는다.

김치전 몇 번 구웠더니 김치통이 텅텅 비었다. 시댁과 같이 여름맞이 계곡에 놀러 갔다.

평상에 앉아서 삼겹살도 먹고 초딩이는 물놀이도 했다. 계곡물이 너무 조금 있어서 실망.

그래도 재미있었다. 이런.....

손에 힘이 좀 빠진다 싶더니 화분 하나를 깨 먹었다. 저 토분..

비싸게 주고 샀는데... 뿌리를 보니 옮겨심어야 할 때 네.

바질은 다른 화분에 옮겨심어...

# 8월일상 # 유방암환자 #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