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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을 생각하며 오늘이 감사한 이유

 삶과 죽음을 생각하며 오늘이 감사한 이유

어제 아침 부음이 들려왔습니다. 남편의 절친이 새벽에 하늘나라로 먼저 갔다는...남편과는 초등학교 때부터 한 동네 살면서 지냈던 죽마고우 친구이고 우리가 결혼 후에도 힘든 일이 있을 때면 제일 먼저 달려와 힘이 되어 주었던 친구였는데 그만 먼저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ㅠㅠ얼마 전부터 상태가 계속 안 좋아져서 중환자실과 일반 병실 사이를 오갔었기에 면회가 안되는 토, 일을 지나 월요일인 오늘, 얼굴 보러 가겠다고 약속을 했다는데 일요일 새벽에 그만 문자를 덜컥 받아버렸네요무엇이 그리 급하다고, 하루도 못 기다리고...내일이 발인이라 남편은 어제 내내 병원에 있다가 오늘 새벽에 잠깐 들어와 눈을 붙이더니 퉁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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