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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물이 있다」 15. 성사, 하느님의 눈높이 사랑

 「여기에 물이 있다」 15. 성사, 하느님의 눈높이 사랑

사람은 뭔가 보이는 것을 원한다 상징을 사용한다 일상에서 우리는 많은 상징을 사용합니다, 이런 상징을 사용하는 이유는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언어를 대신하는 보이는 언어가 바로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신호등이 있어서 우리는 교통경찰이 없어도 약속된 신호에 따라 움직입니다. 인간 세상에서 표징과 상징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육체적이며 동시에 영적인 존재인 인간은 물질적인 표징과 상징을 통해서 영적인 실제를 표현하고 인식합니다. 사회적 존재인 인간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해 언어나 몸짓, 동작을 통한 표징과 상징이 표현한 것처럼, 하느님과 이루는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께서 눈높이를 맞춰 주셨다 성사를 제정하셨다 상징이나 징표를 원하는 사람의 속성을 하느님께서는 잘 알고 계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사랑을 표현하시기 위해, 보이지 않는 거룩한 은총을 보이는 것을 통해 베푸시는 것을 성사(聖事)라고 합니다.

성사는 말뜻 그대로 '거룩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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