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부쩍 두피 냄새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어요. 특히 하루 종일 외출하고 돌아오면 정수리 쪽에서 올라오는 꿉꿉한 냄새...
남자들한테서 더 심한거 같은 느낌 같은 느낌? 저만 느끼는 건가 싶다가도, 가까이 있는 가족이 슬쩍 말을 꺼내더라고요.
그래서 원인을 생각해봤더니, 그동안 썼던 샴푸들이 너무 강한 세정력 위주였던 것 같아요. 피지는 씻겨도 두피는 점점 예민해지고, 냄새도 더 쉽게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게 바로 아스체(ASCE) 샴푸였어요. 호주에서 직수입된 천연 유래 성분 베이스의 샴푸라길래,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아 바로 주문해봤습니다.
존뜩한 제형으로 민감성 두피까지 부드럽게 세정~ 제형이 쪽뜩하고 젤리 같은 느낌이에요. 약간의 펄감이 느껴지죠?
흐르지 않고 손 위에 또렷이 올라가는 제형이 독특했어요. 향은 자극적이지 않고 살짝 고급스러운 허브 느낌이 섞인 듯한 향이었는데, 딱 "자연주의"라는 단어가 떠...
원문 링크 : 정수리냄새샴푸? 천연샴푸 찾다가 정착한 아스체 샴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