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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시골에서의 저녁

 비오는 날, 시골에서의 저녁

짝지따라 갔다온 시골, 연통안에서 타오르는 나무장작을 보며, 말라붙었던 땅에 생기를 심어주는 단비 소리에 난생처음보는 돌판에 오겹살을 구워먹게된 저에게는 너무나도 달콤한 휴식이었던 저녁을 함께 공유하고싶어 포스팅 합니다^^ 작은 군고구마통처럼 생긴 연통 위에 네모반듯한 돌을 놓고 연통안에다가 나무장작을 넣어 불을 떼운 후 고기를 올려서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연통도 직접 만드셨고 나무탁자도 직접 만드셨다는 삼촌은 손재주가 정말 대단하신 분인거 같습니다.

돌판이 달궈지길 기다리며 본격적인 불멍 타임 입니다. 타닥타닥 타는소리와 함께 나무장작을타고 올라오는 불길을 보고있으면 별별 생각이 다 들가다고 별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오겹살 굽는 장면도 한번 동영상으로 남겨봤습니다. 박피를하지않고 껍질이 붙어있는 오겹살은 껍데기의 쫄깃한 맛과 삼겹살의 육즙을 같이 느낄수있는 부위입니다.

거기에 벌집무늬를 기계로 내놓아서 속까지 고루고루, 금방 익습니다. 먼저익은 두녀석을 올려보내고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