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두가 .심지어 부모조차도 '나'를 미워하고 무시할때 ,무턱대고 '나'를 믿어준 기요할멈. 일본 봉건시대가 막을 내리고 '도련님'이라는 단어도 슬슬 잊혀가는(도쿄가 들어서던 시절) 근세 시대에 단 한사람 나를 믿어준 기요할멈 에게 자라며 선생님까지 되지만.
세상의 쓴맛을 보고 다시 안식처인 할멈 곁으로 돌아온다. 우리나라로 치면 양반 이라는 계급의 마지막 으로 불려질 그 쯔음.
오래전 티비문학관 이라도 보는듯 애잖 하고 옛 향수 어린 그런 이야기. 10년을 우리 집에 몸담은 기요라는 하녀가 울고불고 빌어서 아버지의 노여움이 겨우 풀렸다. 기요 할멈은 내가 무슨 소리를 해도 칭찬해준다.
먼 곳에 홀로 와 있다 보니 그 친절이 새삼 가슴에 사무친다. 칭찬 받은 나보다 칭찬하는 당신이 훨씬 더 훌륭한 인간이다.
기요 할멈이 보고 싶다. #할멈 #할메#에도시대#소설#나쓰메소세키#도련님 #선생님#사학비리#학교 #일본열도#독서 #칭찬으로키우기#사랑#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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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도련님/나쓰메 소세키 (일본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