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장박캠핑을 할지 말지 그리고 어디서 할지 심난한 마음속에 장박캠핑을 오히려 일찍 11월부터 시작했다. 수도권에 왠만한 캠핑장은 일찌감치 장박 예약을 받아서 그런지 요즘은 사이트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 되고 말았다.
난 운이 좋은건지 모르지만 지인이 운영하는 이곳에 장박캠핑 사이트를 그것도 데크 사이트를 선점을 했다. 강제로 그냥 자리하나 달라고 했으니 갈취를 한거나 다름이 없다. 11월은 그리 춥지 않을거란 판단에 캠성캠핑 티피 텐트를 설치했다.
텐트에 스커트가 없어서 11월만 사용 할려고 말이다. 노르디스크 그랜드캐년 블랙폴즈8 이라는 이름의 감성텐트가 되시겠다.
오로지 혼자 솔로캠핑으로 사용할 공간 이기에 살림 살이도 최대한 간단히 세팅을 했다. 혹시 저녁에 추울 까봐 난로만 오버스펙으로 설치를 했다. 11월 첫째 주말에 시간이 나질 않을것 같아 주중에 미리 와서 세팅을 했다.
혼자 사용하니 궁궐이나 다름없는 공간이 나온다.(외롭겠는데...?
하는 생각과 함께.. .)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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