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팀원들이랑 이야기를 하다보면(그리고 토익스피킹 단골질문이기도 한 ) 필연적(?)으로 나오는 질문이 평소에 여가활동이 어떻게 되는지, 취미가 있는지다.
아는 건 0.001%에 수렴(0이라고 쓰려고 하다...그래도 지금 스터디하고 있으니까 스스로의 노력이 가상(?)해서 소수점은 몇 개 붙여주긔 옛다)하지만 전시를 보는 걸 좋아해서 전시 관람이 취미라고 답했다.
그러다 어느 날 그 부분을 기억하셨는 지 상사가 "큐레이터랑 도슨트의 차이가 뭔가요?"라고 물어보셨다.
헙...그건 저도 모르겠어yo...라고 말하고 싶었지만...그저 모른다고 말하는 걸 스스로 용납할 수 없었는지 (하..나란 사람 참 힘들게 산다..), 흐릿한 기억을 최대한 영끌하며 "잘은 모르겠지만 도슨트는 작품을 설명하는 가이드 같은 역할을 하고 큐레이터는 전시를 기획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당시 기습질문에 순간 당황해서 이것보다는 좀 더 더듬거리면서 말한 건 안 비밀 ). 하하하...
그래! 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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