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신혼여행에서 가장 기대됐던 부분은 액티비티이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쉬며 시간도 보내되, 중간에 액티비티를 다녀오는 경험이 색다르고 좋다고 느꼈다. 물놀이가 가능한 워터파크로 유명한 셀하와 스플로르는 가격과 구성 면에서 매력적이며, 두 파크를 묶음으로 구입하면 더 할인이 된다. 스플로르는 짚라인, ATV, 동굴 탐험 등 몸을 쓰는 어드벤처형 액티비티가 많고, 셀하는 물놀이와 스노클링 위주로 편성된 편이다. 세 파크의 묶음 티켓은 저렴하게 제공되며, 픽업 서비스 포함으로 호텔존 외 지역에서도 접점이 용이하다.
스플로르(Xplor)는 정글 속에서의 짚라인이 주된 하이라이트다. 9개의 코스가 이어지며, 높고 빠른 코스로 긴장감을 즐길 수 있다. 워터 슬라이드도 높은 높이와 속도가 있어 스릴이 크고, 동굴 탐험과 수영으로 이어지는 코스 구성도 매력적이다. 현장에서는 방수팩과 아쿠아슈즈 같은 준비물이 필수이며, 락커와 샤워시설은 이용 가능하나 개인 짐 보관은 제한적이므로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 식사는 올인클루시브로 포함되어 있어 뷔페식 메뉴를 충분히 즐길 수 있고, 해산물 요리인 빠에야도 특히 맛있다.
셀하(Selha)는 물놀이와 스노클링 중심의 자연형 워터파크로, 가족 단위 방문에 적합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물고기 관찰과 튜브 타기, 느긋한 휴식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한산한 편이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스플로르와 비교하면 체력 소모가 덜하며, 자연 경관 속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는 데 적합하다.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1인 2파크 기준으로 약 272달러로 안내되며, 제3의 판매처를 통해서는 36만원대에 구입하는 사례가 있다. 예약은 공홈보다 저렴하게 묶음으로 구매하는 방법이 가능하고, 현지 픽업이 포함된 편이 많아 이동도 수월하다. 짚라인과 워터 슬라이드, 동굴 탐험 등 다양한 코스를 통해 칸쿤의 자연과 모험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어 신혼여행의 하루를 알찼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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