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수업이 바쁜 초저녁 몸도 마음도 약간 지치는 시간이죠. 아무런 말없이 지나가며 테이블 위에 쓰윽 올려놓고 간 커피 한잔에 하루에 피로가 날아갑니다.
테이블 위에 지우개 가루가 있어도 너무 아름답고 따뜻한 정이 느껴져 올려봅니다. 초등6학년 겨울방학에 만나 어느덧 턱에 수염이 나는 중3이 되었네요.
그 동안 실력에 향상이 자기 학년을 뛰어 넘어 고등수학의 대부분을 마스터 해 버렸네요. 세월에 뿌듯함을 느끼고 샘으로서의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학생입니다.
오늘은 비가 오네요. 밝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수줍게 중3 학생이 두고 간 커피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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