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아이들은 학년마다 필요한 것들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공부의 습관을 만드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런데 습관이라는 게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고, 수학 공부는 좋아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그 과정이 참 길고도 험난합니다. 끊임없이 동기 부여를 하면서 안 하려고 도망가는 아이를 붙들어서 끌어야 합니다.
그런데 너무 잡아당겨도 안 됩니다. 너무 무리하게 붙들어놓으면 튕겨나가 버리니까요.
학생들에게 적당한 양을 부여하면서 시키고 소화할 만하면 조금씩 늘려서 하게끔 합니다. 학생이 눈치를 못 채게 살살 늘려가는 겁니다.
학생이 알더라도 괜찮습니다. 전보다 나아져서 이 정도 할 수 있게 된 거라고 알려주면 되니까요.
그럼 학생은 스스로의 향상에 힘이 더 날 거니까요. 학년이 올라가고 선행과정도 올라가면, 내용도 어려워지고, 양도 많아지지요.
그런데 학생들은 수행평가, 중간, 기말고사 등 학교 일정이 생기고, 여러 교과의 학원들을 다니게 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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